[NBA]앤서니 에드워즈 27득점, 늑대들 '왕' 없는 레이커스에 4연패 선물...르브론 제임스 부상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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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NBA 2023-24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LA 레이커스를 118-111로 이겼다.
4쿼터 들어 미네소타는 카일 앤더슨과 칼 앤서니 타운스의 연속 득점으로 8점차로 벌렸고 레이커스는 루이 하치무라와 디안젤로 러셀이 어렵게 득점하며 추격했지만 해결사 부재로 인한 공격력 저하는 그들에게 치명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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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들의 우두머리 앤서니 에드워즈가 27득점 7리바운드, 칼 앤서니 타운스가 21득점 그리고 루디 고베어가 15득점 17리바운들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마이크 콘리는 16득점, 8어시스트, 2스틸로 뒤를 받쳤다.
르브론 제임스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31득점, 오스틴 리브스가 20득점하며 분전했지만 팀 에이스의 빈자리를 메우기에는 부족했다.
미네소타는 레이커스를 잡아내며 21승6패로 동부 컨퍼런스 1위인 보스턴과 동률을 이루며 NBA 전체 선두를 내달렸다. 반면 4연패를 당한 레이커스는 14패째를 기록하며 15승14패로 5할 승률 유지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추락했다.
전날 필라델피아의 괴수 조엘 엠비드의 괴력에 패배했던 미네소타는 이날 레이커스를 맞아서도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펼친 양팀은 미네소타가 64-59 5점을 앞선 채 전반을 마쳤고 3쿼터에서도 치열한 경기를 벌이며 87-83으로 쿼터를 마무리 했다.
4쿼터 들어 미네소타는 카일 앤더슨과 칼 앤서니 타운스의 연속 득점으로 8점차로 벌렸고 레이커스는 루이 하치무라와 디안젤로 러셀이 어렵게 득점하며 추격했지만 해결사 부재로 인한 공격력 저하는 그들에게 치명적이었다.
미네소타
앤서니 에드워즈 27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칼 앤서니 타운스 21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마이크 콘리 16득점, 1리바운드, 8어시스트
LA 레이커스
앤서니 데이비스 31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오스틴 리브스 20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하치무라 루이 18득점, 5리바운드
사진=NBA 구단 공식소셜미디어, USA투데이, AFP, AP/연합뉴스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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