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희 밝힌 ‘나성에 가면’ 비하인드 “원래 가사, 나성 아닌 LA”(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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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성희가 '나성에 가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2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80년대를 휩쓴 원조 미녀가수 권성희가 출연했다.
히트곡 '나성에 가면'으로 큰 사랑을 받은 권성희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나성에 가면'의 원래 가사는 따로 있었다. 원래는 'LA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이렇게 불렀다. 이렇게 불러서 앨범도 내고 방송활동도 한 두달 했는데 나중에 영어가사가 들어가면 안 된다고 해서 재녹음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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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권성희가 '나성에 가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2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80년대를 휩쓴 원조 미녀가수 권성희가 출연했다.
히트곡 '나성에 가면'으로 큰 사랑을 받은 권성희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나성에 가면'의 원래 가사는 따로 있었다. 원래는 'LA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이렇게 불렀다. 이렇게 불러서 앨범도 내고 방송활동도 한 두달 했는데 나중에 영어가사가 들어가면 안 된다고 해서 재녹음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지 하다가 LA의 한자어 지명이 '나성'이다. 그래서 그렇게 하면 어떨까 했는데 처음에는 정말 어색했다. 처음에는 참 힘들었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궁금해하시더라. 그런 의문점 때문에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알콩달콩'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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