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마감 앞두고 주가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식 공개매수 마감을 앞두고 한국앤컴퍼니 주가가 공개매수가(2만4000원)를 한참 못 미치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MBK파트너스는 이날까지 주당 2만4000원에 한국앤컴퍼니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해 최소 20.35% 지분을 확보한 뒤 조 명예회장의 차남 조 회장과 갈등 관계인 장남 조 고문(18.93%), 장녀 조 이사장(0.81%), 차녀 조희원 씨(10.61%) 등과 힘을 합쳐 경영권을 가져오겠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주식 공개매수 마감을 앞두고 한국앤컴퍼니 주가가 공개매수가(2만4000원)를 한참 못 미치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5분 현재 한국앤컴퍼니는 전일대비 4.27%(730원) 하락한 1만638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5일 한국앤컴퍼니 주가는 공개매수 시작과 함께 상한가로 치솟아 2만1850원까지 뛰어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주가 등락을 반복하면서 1만 6000원대로 주저 앉았다.
MBK파트너스는 이날까지 주당 2만4000원에 한국앤컴퍼니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해 최소 20.35% 지분을 확보한 뒤 조 명예회장의 차남 조 회장과 갈등 관계인 장남 조 고문(18.93%), 장녀 조 이사장(0.81%), 차녀 조희원 씨(10.61%) 등과 힘을 합쳐 경영권을 가져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일엔 한국앤컴퍼니 측은 입장문을 통해 "MBK의 공개매수 계획은 최소 수량이 매수에 응하지 않으면 단 1주도 매입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달고 있다"며 "주가가 공개매수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MBK의 공개매수를 믿지 못하는 시장의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