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세븐', 올해 하반기 빛낸 솔로곡 1위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EVEN (feat. Latto)’이 ‘2023년 하반기를 빛낸 최고의 솔로곡’을 뽑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타 팬덤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는 12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2주간 ‘2023년 하반기를 빛낸 최고의 솔로곡’이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 하반기 가요계는 그 어느 때보다 팬덤과 인지도를 갖춘 K-POP 스타들 사이에 치열한 음원 순위 경쟁이 벌어졌다. 이 가운데 솔로 아티스트로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하반기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최고의 솔로곡들을 대상으로 해당 투표가 진행되었으며 K-POP을 전 세계로 이끄는 ‘글로벌 K-POP의 리더’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EVEN (feat. Latto)’이 총 32.85%의 득표율로 ‘2023년 하반기를 빛낸 최고의 솔로곡’ 1위를 차지했다.

2023년 7월 발매된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투스텝 장르의 댄스 곡이다. 이미 솔로곡 ‘유포리아’ ‘시차’ 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바 있는 정국은 ‘세븐’을 통해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떠오르는 미국의 라이징 스타 ‘Latto’가 피처링에 참여해 강렬한 에너지를 불어넣은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사랑의 고백을 담았다. 도입부부터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가 반복되며 누구나 부드럽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감성을 담아낸 ‘세븐’은 정국의 소울풀하고 트렌디한 보이스, 감성적인 전달력이 더해지며 글로벌 리스너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진성과 가성, 싱잉 랩을 넘나드는 정국의 유려하고 리드미컬한 보컬 또한 ‘세븐’을 더욱 빛나게 하며 정국이라는 솔로 아티스트의 매력을 정점까지 끌어내 전 세계를 열광케 했다.

정국의 ‘세븐’은 유수의 빛나는 성과들로 K-POP의 역사에 유의미한 기록들을 남겼다. 지난 7월 발매 직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1위를 기록했고 13주 연속 차트에 머무르는 흥행 파워를 보여주며 K-POP 솔로 가수로서는 유일무이한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며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공식 등재되기도 했다. 독보적인 글로벌 행보를 보여준 정국은 ‘2023 빌보드 뮤직어워드(BBMA), 2023 MTV VMA,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 등 유수의 글로벌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며 ‘글로벌 팝스타’로서의 빛나는 커리어를 달성했다.

정국의 ‘세븐’에 이어 ‘인간 비타민’ 츄(CHUU)의 ‘Howl’(하울)이 2위를 차지했다.

‘Howl’은 지난 10월 발매된 츄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폭발적인 멜로디와 청아한 츄의 음색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진 곡이다.

‘Howl’은 발매 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Howl’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는 공개 일주일 만에 16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방예담의 ‘하나만 해’, 그리고 블랙핑크 제니의 ‘You. & Me’가 그 뒤를 이었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앱 ‘스타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타플레이에서는 오는 1월 2일까지 ‘크리스마스에 꼭 들어야 하는 K-캐롤’이라는 주제로 스타플레이리스트 투표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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