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을 천정배 전 법무장관 “내년 총선 출마 않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대 총선 광주 서구을 출마에 나섰던 천정배 전 법무장관이 22일 출마를 접었다.
천 전 장관은 22일 SNS를 통해 "내년 광주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하며 "정치 개혁과 호남 발전을 위해 제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계속 숙고하겠다"고 밝혔다.
측근에 따르면 그동안 몇 차례 여론조사에서 기대할만한 지지율을 얻지 못하면서 스스로 역부족을 느꼈으며, 노장 출신들을 향한 당내 비판적 분위기 등이 출마포기에 이르게 된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SNS 통해 밝혀…기대 이하 지지율, 올드보이 당내 비판 분위기 작용한 듯
[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22대 총선 광주 서구을 출마에 나섰던 천정배 전 법무장관이 22일 출마를 접었다.
천 전 장관은 22일 SNS를 통해 "내년 광주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하며 "정치 개혁과 호남 발전을 위해 제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계속 숙고하겠다"고 밝혔다.
측근에 따르면 그동안 몇 차례 여론조사에서 기대할만한 지지율을 얻지 못하면서 스스로 역부족을 느꼈으며, 노장 출신들을 향한 당내 비판적 분위기 등이 출마포기에 이르게 된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힘스 공모가가 반값?"…IPO 시장 뜨겁자 또 '사기 청약' 주의보
- [특징주] DS단석, 상장 첫날 '따따블'…1주당 30만 원 '쏠쏠'
- 더 높아진 '강남 아파트' 진입장벽…'영끌족'은 못 버티고 '던지기'
- [단독] "남매간 성관계 강요"…'일가족 가스라이팅' 무속인 징역 15년
- '에루샤' 없이 1조 팔았는데…더현대 서울이 '루이비통' 들인 이유 [TF초점]
- '與 구원투수'로 나선 한동훈…당면 과제는 당정관계·외연확장
- 추가 승소 강제동원 피해자도 적용…다시 시험대 오른 '3자 변제안'
- 연정, 살벌한 기타 연주에 샌드백 치는 '반전의 싱송라'[TF인터뷰]
- "기억은 AI가 할게요, 기록만 하세요"…애플 '일기 앱' 써보니(영상)
- [김병헌의 체인지] 민주당 이재명이 김대중·노무현과 다른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