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을 천정배 전 법무장관 “내년 총선 출마 않겠다”

박호재 2023. 12. 22.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대 총선 광주 서구을 출마에 나섰던 천정배 전 법무장관이 22일 출마를 접었다.

천 전 장관은 22일 SNS를 통해 "내년 광주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하며 "정치 개혁과 호남 발전을 위해 제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계속 숙고하겠다"고 밝혔다.

측근에 따르면 그동안 몇 차례 여론조사에서 기대할만한 지지율을 얻지 못하면서 스스로 역부족을 느꼈으며, 노장 출신들을 향한 당내 비판적 분위기 등이 출마포기에 이르게 된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SNS 통해 밝혀…기대 이하 지지율, 올드보이 당내 비판 분위기 작용한 듯

22대 총헌 광주 서구을 출마가 예정됐던 천정배 전 법무장관이 22일 출마포기를 SNS를 통해 밝혔다./더팩트 DB

[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22대 총선 광주 서구을 출마에 나섰던 천정배 전 법무장관이 22일 출마를 접었다.

천 전 장관은 22일 SNS를 통해 "내년 광주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하며 "정치 개혁과 호남 발전을 위해 제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계속 숙고하겠다"고 밝혔다.

측근에 따르면 그동안 몇 차례 여론조사에서 기대할만한 지지율을 얻지 못하면서 스스로 역부족을 느꼈으며, 노장 출신들을 향한 당내 비판적 분위기 등이 출마포기에 이르게 된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