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화재 27% 겨울철 발생…"멀티탭 정격 용량 준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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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가 난방제품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수칙 5계명'을 발표했다.
22일 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겨울철(1~3월) 전기화재는 전체 전기화재 발생(8802건)의 약 27.3%(2400건)를 차지했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전기제품 사용 전 온도 조절기와 스위치 등의 등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수리 또는 교체해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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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기장판과 라텍스 동시 사용 피해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난방제품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수칙 5계명’을 발표했다.
22일 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겨울철(1~3월) 전기화재는 전체 전기화재 발생(8802건)의 약 27.3%(2400건)를 차지했다.
이 때문에 한겨울 난방기기 등을 사용할 때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우선 난방제품을 멀티탭에 연결해 사용할 경우 정격 용량을 초과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전기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전선의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해야 한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전기제품 사용 전 온도 조절기와 스위치 등의 등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수리 또는 교체해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전기장판 사용 시 라텍스와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라텍스 위에 전기장판을 올려 두고 사용 할 경우 라텍스에 열이 축적돼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난방제품 인근에 가연성 물질도 두어서는 안 된다.
특히 전기난로 근처에서 빨래 등 인화성 물질을 가까이 놓치 말아야 복사열에 의항 전기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일교차가 큰 날 외부 전기설비와 작업장 환경도 점검해야 한다.
일교차가 큰 날은 눈이 녹아 전기설비 근처로 습기가 발생하여 감전의 위험이 높아 진다.
전기안전 관리에 관한 상담을 원하는 국민은 전기안전공사 콜센터(1588-7500)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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