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주연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카데미 후보 선정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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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예비 후보 부문 선정에서 탈락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10개 부문에 달하는 예비 후보작을 발표했다.
국제 장편 영화 예비 후보로 올해 전 세계를 뜨겁게 만든 '사랑은 낙엽을 타고'(감독, '티처스 라운지' 등 15개 작품이 선정됐지만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는 이번 단계에서 후보에 아쉽게도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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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예비 후보 부문 선정에서 탈락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10개 부문에 달하는 예비 후보작을 발표했다. 국제 장편 영화 예비 후보로 올해 전 세계를 뜨겁게 만든 '사랑은 낙엽을 타고'(감독, '티처스 라운지' 등 15개 작품이 선정됐지만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는 이번 단계에서 후보에 아쉽게도 들지 못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살아남는 이들의 군상을 다룬 디스토피아 세계관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배우 이병헌, 박보영, 박서준 등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로도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는 내년 1월 23일 발표 예정이며 시상식은 내년 3월 10일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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