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검정고시생·졸업생·재수생도 수능 모의평가 온라인 신청 가능해야"

이용주 tallmoon@mbc.co.kr 2023. 12. 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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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검정고시생이나 졸업생·재수생들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능 모의평가 민원 해소 방안을 교육부 등 관계 기관에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생들의 모의평가 신청 절차를 기존의 대면 방식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개선하고, 응시료도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게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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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김태규 부위원장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앞으로 검정고시생이나 졸업생·재수생들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능 모의평가 민원 해소 방안을 교육부 등 관계 기관에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생들의 모의평가 신청 절차를 기존의 대면 방식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개선하고, 응시료도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게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권익위는 재학 상태가 아닌 학생들도 수능 모의평가에 무료 응시할 수 있도록 국비나 지방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비재학생'이 수능 모의평가에 응시하려면 출신 학교나 교육청에 방문해 직접 응시 원서를 내야 하고 응시료는 현금으로만 납부해야 하며 성적증명서 발급도 유로로 가능해 그간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이용주 기자(tall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581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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