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바이오헬스 초격차 확보 목표‥11만 '핵심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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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027년까지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인재 11만 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에서 "2027년까지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와 함께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두 배 확대, 선도국 대비 기술 수준 82%까지 향상 등을 또 다른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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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027년까지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인재 11만 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에서 "2027년까지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와 함께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두 배 확대, 선도국 대비 기술 수준 82%까지 향상 등을 또 다른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구체적인 전략으로 임상과 연구 역량을 갖춘 의사과학자 육성을 내걸고, "박사 과정 이후로도 정부 지원을 확대하고 병원 내 의사과학자 의무 고용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5년 뒤에는 해마다 의대 졸업생의 3% 이상이 의사과학자로 배출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백신 개발 등 5대 보건 난제 해결을 위해 향후 10년 동안 최대 2조 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내년부터 미국과 860억 원 규모의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한 총리는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발전을 막는 7가지 치명적인 규제에 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규제를 상시적으로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용주 기자(tall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581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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