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카타르 방문 박안수 육군총장, 연합훈련·군사교류 등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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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박안수 참모총장이 16일부터 2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를 공식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이드 후세인 알 카야린 카타르 지상군사령관은 박 총장에게 "내년 한-카타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육군 차원에서도 연합훈련을 포함한 인적교류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현재 건설 중인 카타르의 통합훈련센터를 방문, 이곳을 활용한 양국의 대테러 연합훈련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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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박안수 참모총장이 16일부터 2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를 공식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월과 10월에 각각 이뤄진 한-UAE, 한-카타르 정상회담 이후 육군 차원에서도 고위급 교류를 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안수 총장은 UAE에서 사이드 라쉬드 알 쉐히 UAE 지상군사령관을 면담하며 양국 간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UAE의 ‘알 하므라 훈련장’을 둘러본 뒤 이곳에서 양국이 연합훈련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그는 UAE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총장은 이어 카타르로 이동해 군사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이드 후세인 알 카야린 카타르 지상군사령관은 박 총장에게 "내년 한-카타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육군 차원에서도 연합훈련을 포함한 인적교류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현재 건설 중인 카타르의 통합훈련센터를 방문, 이곳을 활용한 양국의 대테러 연합훈련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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