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샘고을시장, 상권활성화와 특화거리 조성사업 완료

박제철 기자 2023. 12. 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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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올해 상권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한 '샘고을시장 특화거리 조성 사업(2023년도 사업량)'을 완료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샘고을시장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상권활성화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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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2023년 상권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한 ‘샘고을시장 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 했다고 22일 밝혔다.(정읍시 제공)2023.12.22/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올해 상권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한 ‘샘고을시장 특화거리 조성 사업(2023년도 사업량)’을 완료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낙후된 시장 환경을 개선,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샘고을시장 제1문부터 시장 내 오거리까지 약 150m 구간에 위치한 39점포를 대상으로 간판과 조명 등 점포 환경 개선을 했다.

또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소방차 진입도로 확보를 위한 고객선 정비도 완료했다.

상인들은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활기찬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샘고을시장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상권활성화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침체된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상권 경쟁력 확보 및 기반 마련을 위한 ‘정읍샘고을정다운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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