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대용 변호사, 인천 연수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송도 주민의 대리인으로” [총선 나도 뛴다]
“송도 주민들과 함께 최고의 송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백대용 변호사가 국민의힘 연수구을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선언,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백 후보는 지난 20일 내년 4월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고 “송도주민을 위한 최고의 대리인이 되기 위해 출마한다”고 출마 동기를 전했다.
백 후보는 “송도 주민의 자부심과 긍정의 역사는 ‘송도의 비전’이 될 것”이라며 “송도의 비전을 위해 일할 것을 당당하게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위에 굴복하지 않고 공정과 정의를 위해 일해왔다”며 “크고 화려한 정치보다 기본과 상식의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백 후보는 의료·바이오, 교육, 4차 산업 등 미래 자원이 집중하는 창조적 생태계를 확립하고 ‘글로벌 플랫폼 송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가장 낮은 자세로 일할 것을 다짐했다.
백 후보는 “송도주민의 대리인으로서 한국정치를 바르게 세워 주민들이 지닌 자부심을 빛나게 하겠다”며 “권력에 의지하지 않고 오로지 송도 주민만을 두려워하며 일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대용과 함께 새로운 길을 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백 후보는 소비자시민모임회장을 맡아 5천만 소비자 주권을 위해 일해왔으며, 현재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변호사 모임’ 이사장, 한국청년입법정책학회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 2030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 이어 ‘2023 대한민국 BEST 로이어(최고의 변호사)’로 인정받기도 했다.
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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