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나’ 박수정 “교통사고로 발목 골절→인대 끊어져, 4년간 재활”(알콩달콩)

박수인 2023. 12. 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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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수정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고백했다.

12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나야 나'로 활동 중인 박수정이 출연했다.

어느 날 건강 위기가 찾아왔다는 박수정은 "제가 예전에 교통사고가 나서 발목이 골절돼서 수술한 적이 있다. 수술할 때 골절되고 인대도 끊어지고 그래서 아직도 흉터가 이만큼 있다. 그 부위에 힘이 들어가거나 그러면 콕콕 쑤시는, 침으로 찌르는 것처럼 통증이 있는데 오늘 리듬을 좀 탔더니 정도가 심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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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알콩달콩’ 캡처
TV조선 ‘알콩달콩’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박수정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고백했다.

12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나야 나'로 활동 중인 박수정이 출연했다.

어느 날 건강 위기가 찾아왔다는 박수정은 "제가 예전에 교통사고가 나서 발목이 골절돼서 수술한 적이 있다. 수술할 때 골절되고 인대도 끊어지고 그래서 아직도 흉터가 이만큼 있다. 그 부위에 힘이 들어가거나 그러면 콕콕 쑤시는, 침으로 찌르는 것처럼 통증이 있는데 오늘 리듬을 좀 탔더니 정도가 심하다"고 털어놨다.

골절사고는 평생 가는 흉터를 남겼다. 당시 골밀도는 -2.7로 골다공증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박수정은 "별거 아니었는데 입원만 한 206일을 했다. 그 이후로도 재활을 4년 동안 했다. 제가 건강검진을 철저하게 안 받아봤던 것도 후회하고 건강검진만 제대로 했어도 예방하지 않았을까 그런 아쉬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집에 도착한 박수정은 재골절 예방을 위해 넘어지지 않으려 미끄럼 방지 양말을 신었다. 그는 "가수가 무대에서 노래하면 화려한 신발, 높은 신발, 예쁜 신발 많지 않나. 신발장에 잔뜩 있는 신발들 보면 속상해서 지금 무대 올라서 신을 수 있을 정도의 굽, 통이 넓은 것만 남겨놓고 신발도 2개만 남기고 정리를 한 상태로 마음이 좀 아프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사진=TV조선 '알콩달콩'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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