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오늘 개장…이용료는 1천원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22일 문을 열고 내년 2월 11일까지 52일간의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5시 40분에 개장식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내빈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공식행사와 피겨스케이팅 공연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올해 스케이트장은 겨울 축제공간을 주제로 서울광장 전체에 24개의 작은 집들로 구성된 디자인으로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른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22일 문을 열고 내년 2월 11일까지 52일간의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5시 40분에 개장식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내빈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공식행사와 피겨스케이팅 공연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개장식이 끝난 뒤에는 시민들에게 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올해 스케이트장은 겨울 축제공간을 주제로 서울광장 전체에 24개의 작은 집들로 구성된 디자인으로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른 공간으로 조성된다.
스케이트장은 평일(일~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초미세먼지가 일정수준 이상일 경우 운영이 중단된다.
이용료는 2004년 첫 개장 이후 변함없이 1천원이고,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이용객이 작년 이용객 12만9614명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요원과 의무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려달라" 외친 노인 결국…아내 유품 담긴 가방 찾았다
- '자폐' 30대의 父 살해…"계획부터 은폐까지 치밀하고 잔혹, 징역 20년"
- [뒤끝작렬]'질문사주' 아니라, 법무부장관이니까 물은 겁니다
- '폭력 남편' 살해한 이란 '어린 신부'…결국 사형 당했다
- [단독]직무정지인데 판공비 5천만원 빼내다 '들통'
- 표심 겨냥 '선심성 예산' 이어 '90조 예타면제'까지…여야 황당한 '공조'
- 6조원 투입 '백현 마이스 개발사업'…백지화 직전에 기사회생
- [르포]요금도 올렸는데…심야 택시 잡느라 언 발 '동동'
- '주식양도세 완화'에 개미 환호하지만…"선심성 정책" 비판도
- 檢, '대장동' 첫 보도 기자 소환…제보자, 이낙연 '최측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