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들려주는 24절기 이야기' 엘리베이터TV 시리즈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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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소외계층 시니어를 지원하는 소셜 브랜드 신이어마켙과 진행한 '할머니가 들려주는 24절기' 엘리베이터TV 시리즈를 입주민 1000만 명이 시청하는 가운데 동짓날인 22일에 '동지(冬至)편'을 송출하며 완결했다.
지난 3월부터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제작·송출한 할머니가 들려주는 24절기 엘리베이터TV 시리즈는 신이어마켙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이 손으로 그린 그림과 삐뚤빼뚤하게 작성한 손 글씨로 춘분, 대서, 추분, 동지 등 우리나라 절기의 의미와 풍습을 입주민에게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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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협업한 신이어마켙은 폐지 수거 및 빈곤층 노인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이 운영하는 소셜 브랜드다. 2030세대가 상품을 기획하고, 시니어들이 제작과 포장을 담당하며 청년과 노년이 서로 가까워지는 마켓을 추구한다.
지난 3월부터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제작·송출한 할머니가 들려주는 24절기 엘리베이터TV 시리즈는 신이어마켙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이 손으로 그린 그림과 삐뚤빼뚤하게 작성한 손 글씨로 춘분, 대서, 추분, 동지 등 우리나라 절기의 의미와 풍습을 입주민에게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다.
특히, 절기마다 할머니들이 엘리베이터TV 영상에 출연하며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어요~”처럼 아이들에게 옛날 이야기해 주듯이 정겹게 설명하는 점이 입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영상을 본 약 1000여 명의 아파트 입주민이 엘리베이터TV에서 만나고 싶은 절기들을 보내오는 등 참여 열기도 높았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정확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엘리베이터TV 업계에서 유일하게 또렷한 음향을 영상과 동시 송출하는데 이번에 할머니 특유의 정감가는 목소리가 입주민의 시청 집중도를 높이는 주요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하고, 고객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한다는 창업 이념과 기업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손수 그린 계절별 그림을 비롯해 키링, 볼펜, 메모지 등 다양한 굿즈를 입주민 선물용으로 구입해 취약계층 시니어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신이어마켙을 지원했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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