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옥류천이야기 숲길 1단계 정비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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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남목의 옥류천 이야기길과 안골체력장을 연결하는 1.9km 구간 숲길 정비공사가 마무리됐다.
이번에 정비 사업이 마무리된 옥류천 이야기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걷기 여행길'로 선정될 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나다.
동구청은 지난 10월부터 예산 3억을 들여 옥류천 이야기길 정비 사업에 착수해 노면폭을 확대했으며 훼손된 기존 교량을 교체하고 배수로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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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 남목의 옥류천 이야기길과 안골체력장을 연결하는 1.9km 구간 숲길 정비공사가 마무리됐다.
이번에 정비 사업이 마무리된 옥류천 이야기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걷기 여행길’로 선정될 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나다.
동구청은 지난 10월부터 예산 3억을 들여 옥류천 이야기길 정비 사업에 착수해 노면폭을 확대했으며 훼손된 기존 교량을 교체하고 배수로를 설치했다.
또 이 구간의 산책로에 나무뿌리와 돌부리를 제거해 주민들이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동구청은 2024년 상반기에는 국비를 포함한 예산 10억을 투입해 옥류천 정비사업의 2단계인 동축사 사색의 길 조성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옥류천 숲길은 단순한 등산로가 아닌 자연과 문화를 품은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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