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계양테크노밸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3. 12. 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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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18년 12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계양구 귤현·동양·박촌·병방·상야·방축동 등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 일대 4,502필지를 오는 26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 관할 구청 허가 없이 토지 거래를 할 수 있으며, 해제 전 허가를 받은 96필지는 실거주가 필수인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집니다.

이번 해제 이후 인천에 남을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검암역세권, 대장지구, 구월2 공공주택지구 등 3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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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인천시는 2018년 12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계양구 귤현·동양·박촌·병방·상야·방축동 등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 일대 4,502필지를 오는 26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 관할 구청 허가 없이 토지 거래를 할 수 있으며, 해제 전 허가를 받은 96필지는 실거주가 필수인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집니다.

이번 해제 이후 인천에 남을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검암역세권, 대장지구, 구월2 공공주택지구 등 3곳입니다.

인천 센트럴파크에 AI 순찰로봇 시범 운영

인천경찰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지능 자율주행 순찰 로봇을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일대에서 내년 3월 중순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순찰 로봇은 AI 기술을 활용해 CCTV 사각지대를 주로 순찰하며, 실시간 관제로 화재 발생이나 시설물 파손 등 위험 상황을 신속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시범 운영 뒤에 실제 치안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지 검토할 예정입니다.

인천 송도 골든하버 부지에 '유럽형 웰빙리조트' 조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골든하버 부지 2개 필지에 유럽형 웰빙스파·리조트를 조성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인천항만공사 소유의 이 부지를 매입해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웰빙리조트 기업 테르메그룹에 임대할 예정입니다.

테르메그룹은 이미 지난해 12월 2억2만달러 규모로 외국인 투자 신고를 마쳤으며, 웰빙리조트가 어떻게 조성될지는 테르메 측이 인천경제청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내년 말쯤 윤곽이 나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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