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내년 1분기 대형GA 보험상품 비교·안내 중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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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내년 상반기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의 보험상품 비교·안내, GA와 설계사 간 계약서상 불공정거래 행위 여부를 중점 점검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대형 GA 의견을 수렴해 선정한 내년 상반기 준법감시인협의제 점검과제는 △보험상품 비교·안내 점검(1분기) △GA-설계사 위탁(촉) 계약서상 불공정 거래 행위 여부 점검(2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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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이날 대형 GA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을 열어 △자율점검·내부통제활동 활성화 △내부통제 환경 구축 강화 △개인정보 및 민원 관리 기능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대형 GA 의견을 수렴해 선정한 내년 상반기 준법감시인협의제 점검과제는 △보험상품 비교·안내 점검(1분기) △GA-설계사 위탁(촉) 계약서상 불공정 거래 행위 여부 점검(2분기)이다. 3·4분기 점검과제는 내년 상반기 중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대형 GA 준법감시인으로 구성된 준법감시인협의제는 자체 점검 후 결과를 금감원에 보고한다.
금감원은 보험대리점 대형화 및 자회사형 GA 확대에 따른 GA 간 과당경쟁으로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내부통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보험대리점이 자체적으로 취약요인을 점검·개선함으로써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서대웅 (sdw6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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