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안에 답 없으면 끝' 토트넘, 리그앙 최소 실점 DF 영입 어려우면 다른 선수로 눈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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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C 니스의 수비수 장-클레르 토디보가 토트넘 홋스퍼로 향할지는 향후 몇 주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몇 주 안에 토디보에 대한 확답을 받지 못한다면 다른 수비수로 눈을 돌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니스는 토디보 덕분에 리그앙에서 단 9실점만을 내주며 리그 최소 실점 팀으로 군림했다.
토트넘은 토디보에 대한 확답을 얻지 못하면 다른 자원을 목표로 삼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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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OGC 니스의 수비수 장-클레르 토디보가 토트넘 홋스퍼로 향할지는 향후 몇 주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몇 주 안에 토디보에 대한 확답을 받지 못한다면 다른 수비수로 눈을 돌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중앙 수비수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도 “지금 상황에서는 센터백이 부족하다. 다른 자원을 영입해야 한다”라고 밝히며 수비수 영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트넘은 미키 판 더 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라는 걸출한 수비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두 선수의 백업이 없다.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는 선수는 토디보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은 1월 토디보와 계약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판 더 펜과 로메로를 받칠 선수로 토디보를 낙점했다.
토디보는 2019년 1월 FC 바르셀로나에 입단했지만 완전히 자리잡지 못했다. 그는 여러 구단을 임대로 돌아다녔다. 토디보는 독일 샬케 04, 포르투갈 벤피카, 프랑스 니스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토디보는 2021년 7월 니스로 완전 이적했다. 니스에 정착한 후 토디보는 기량이 발전하기 시작했다. 그는 2021/22시즌 공식전 40경기 1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46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토디보는 니스 수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토디보는 14경기 1도움으로 니스의 후방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니스는 토디보 덕분에 리그앙에서 단 9실점만을 내주며 리그 최소 실점 팀으로 군림했다. 니스는 17경기 10승 5무 2패(승점 35)로 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2위다.
PSG와 리그앙 선두권 경쟁을 하고 있는 니스가 핵심 수비수를 시즌 도중에 내줄 가능성은 희박하다. 변수는 토디보의 의지다. ‘팀토크’에 의하면 토디보는 토트넘행을 열망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토트넘은 토디보 외에도 벤피카의 모라토, 제노아의 라두 드라구신, 본머스의 로이드 켈리도 고려하고 있다. 토트넘은 토디보에 대한 확답을 얻지 못하면 다른 자원을 목표로 삼을 가능성이 크다.
사진= OGC 니스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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