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이동환 시장 , 책 출간 …'K-도시의 미래'

'특례시 승격 2주년 기념'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 승격 2주년을 맞아 자신의 책인 '이동환의 K-도시 이야기'를 출간하고, "K-도시를 이야기한다"라는 주제로 시민들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를 기념하여 오는 23일 오후 2시에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출간기념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도시 경쟁력이 세계를 주도하는 시대에, 시민들과 함께 K-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개최한다.

이동환 시장은 "K-도시는 우리가 꿈꾸는 도시의 모습으로 좋은 도시, K-도시로의 꿈을 항해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을 허락해주신 고양시민들께 이 책을 바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K-문화가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초의 K-팝 전문공연장 '아레나'와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인 CJ라이브시티가 조성되는 곳으로, K-콘텐츠의 전진기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글로벌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1기 신도시 재건축, 스마트시티 선정, 창릉천 국가통합하천사업, 자유로 지하고속도로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K-도시'에 담겨 있다.

이동환의 책 '이동환의 K-도시 이야기'는 도시공학박사인 이 시장이 고양특례시 승격 2주년을 맞아 쓴 우리 모두가 꿈꾸는 미래도시에 관한 도시 산문집이다.

그의 목소리를 통해 "도시의 완성은 K-도시"라고 말하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싶어하는 그의 열정과 인간적인 도시미학이 돋보이는 책이다.

이동환 시장은 2006년 고양시장 선거를 시작으로 17년 만인 2022년에 민선 8기 고양시장에 당선되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고양=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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