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물딱지 투자해 가정 풍비박산…이것만 따졌다면 [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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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투자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판단해야 할 부분은 향후 아파트를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분양기준이다.
조합원 아파트 배정은 해당지역의 조합장이나 추진세력들이 아파트를 준다고 약속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반드시 해당 관청의 관리처분 기준을 따져야 한다.
쉽게 말해 재개발 예정지에 매입한 신축빌라 같은 경우가 향후 아파트를 받을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기준일이 권리산정기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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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투자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판단해야 할 부분은 향후 아파트를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분양기준이다.
조합원이 될수 있느냐 없느냐와는 다른 문제로 조합원이 된다하여도 아파트 배정에서 제외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명 '물딱지'다. '물딱지' 투자를 잘못해 가정이 풍비박산이 나는 경우도 있다.
조합원 아파트 배정은 해당지역의 조합장이나 추진세력들이 아파트를 준다고 약속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반드시 해당 관청의 관리처분 기준을 따져야 한다.
이에 최근 상담사례 중 가장 빈번한 주제는 '권리산정기준일'이다. 재개발 재건축 투자에서 가장 예민한 이슈라 최근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래도 아직 정확한 의미맥락을 모르고 거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쉽게 말해 재개발 예정지에 매입한 신축빌라 같은 경우가 향후 아파트를 받을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기준일이 권리산정기준일이다.
여러 개발방식이 혼재하는 재개발의 경우, 역세권 재개발이냐 신통기획이냐 모아타운이냐에 따라 그 기준일과 기준 대상이 다르다.
게다가 서울의 경우, 2010년 7월 15일 이전의 아파트 합산규정도 공존하고 있어서 그 이후에 지어진 신축 빌라의 경우 신통기획의 권리산정 기준일에는 부합하여도 여러명이 아파트 하나를 공유로 받는 사례도 있을 수있다.
반대로 권리산정기준일과 합산규정에 문제가 없음에도 투자자들이 막연히 겁을 먹고 매매를 꺼리는 저가 신축 물건들도 존재한다.
그중에서는 용산, 이태원, 한강변과 같은 A급 지역도 상당히 많다. 아파트 배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규정의 해석이 난해하다 보니 막연한 두려움에 매매가가 낮아진 사례이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헤럴드경제와 함께하는 내집마련라이브스쿨"의 재개발 입문과정에서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규정 해석과 해당지역별 투자 주의점에 대하여 상세히 다루게 될 예정이다.
또한 재개발 투자의 기초적인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최적의 매입시기에 대하여도 자세히 다룬다.
내집마련의 꿈을 재개발 투자로 이루려는 소액투자자들에게 가장 핵심적인 내용의 강좌 구성이 될 것이다.
“재개발 입문자 과정”은 24년 1월 18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8시부터 1시간 실시간 라이브로 3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는 편하게 PC나 스마트폰으로 집이나 지하철에서도 수강이 가능하다.
이론과 현장 전문가 모두와 함께 채팅을 통해 대화를 나누면서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하게 되고, 이후 VOD로 복습수강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재개발연구회” 사이트나 구글 검색으로 “헤럴드 내집마련라이브스쿨”에 접속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글: 재개발연구회 전영진 자문위원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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