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 안보현의 '플렉스' 수사기…1월 2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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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이 재벌 3세 형사로 변신한다.
SBS는 22일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 첫 방송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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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티저 포스터 공개
2024년 1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배우 안보현이 재벌 3세 형사로 변신한다.
SBS는 22일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 첫 방송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배우 안보현의 자신만만한 미소가 담겨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돼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수사기를 그린 작품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네임'(극본 김바다, 연출 김진민)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 SBS 월화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를 공동 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의기투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포스터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요소들로 '재벌X형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 번째 티저 포스터는 마치 사건의 증거품 리스트처럼 누군가의 소지품들이 나열돼 추리본능을 자극한다. 특히 '재벌 3세의 FLEX 수사기(플렉스)'라는 카피를 중심으로 위와 아래 극명히 다른 용도와 분위기의 물건들이 배치된 점이 흥미로운 대목이다.
두 번째 티저 포스터에는 형사가 된 재벌 3세 안보현의 모습이 담겼다. 위풍당당한 포즈로 센터를 차지한 안보현의 자신만만한 미소와 '돈에는 돈, 빽에는 빽'이라는 카피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제작진은 "'재벌X형사'가 1월 26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새해 처음으로 보이는 드라마인 만큼 경쾌하고 통쾌한 사이다로 신년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라며 "살아 숨 쉬는 캐릭터 플레이와 추리 게임을 보는 듯 흥미진진한 사건 에피소드, 재벌 3세 형사의 신박한 사건 해결 방식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담았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재벌X형사'는 2024년 1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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