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 "대통령실 폭파" 게시글…경찰 작성자 추적

정윤주 2023. 12. 22.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말 용산 대통령실을 폭파하겠다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용산 대통령실을 폭파하고 윤석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칼로 찌르겠다는 내용의 글이 작성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이번 주말 용산 대통령실을 폭파하겠다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용산 대통령실을 폭파하고 윤석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칼로 찌르겠다는 내용의 글이 작성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디시인사이드에는 이날 0시 30분께 '토요일 오전 11시 59분에 용산 대통령 사무실 폭파 윤석열 이재명 칼찌(칼로 찌를)할 예정이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협박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인터넷 주소(IP) 등을 토대로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용산 대통령실 폭파 협박 [촬영 정윤주]

jung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