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출입기자가 뽑은 도정 10대 뉴스는?

무안=홍기철 기자 2023. 12. 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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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2023년 전남도정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그 다음으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담화문 발표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유치를 위한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개최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큰잔치 개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타면제 △국내 최대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 △동부청사 개청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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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남도정 10대 뉴스'중 '고향사랑기부금 100억 돌파'가 도출입기자에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다./전남도청
전남도는 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2023년 전남도정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부서별로 올 한 해 주목을 받은 도정뉴스를 추천받아 60건을 추린 다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언론인들로부터 가장 관심을 끈 전남도정 뉴스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00억 돌파'였다.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00억 돌파는 전남도가 지방재정 확충과 관계인구 확보를 위해 전략적 홍보, 답례품 선정, 기금사업 발굴, 타 기관과 협력 등 밤낮없이 발로 뛴 값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2022년 1월 전국 최초로 전담 조직을 신설했고, 시행 후 답례품 발굴과 다양한 홍보에 집중한 것도 한몫했다.

그 다음으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담화문 발표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유치를 위한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개최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큰잔치 개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타면제 △국내 최대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 △동부청사 개청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미경 도 대변인은 "올해는 전국체전 등 전남 곳곳에서 열린 다채로운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글로벌 도정 실현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된 한 해였다"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도민께 도움이 되는 도정 시책과, 세계로 대도약하는 전남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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