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환승센터에서 버스가 시민 덮쳐...1명 사망 등 18명 사상(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오후 1시 27분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12번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 시민들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15명을 부상을 입는 등 모두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30번 시내버스가 환승센터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을 잇달아 들이받으며 일어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 유동인구 많아, 경찰 사고 경위 파악중
이로 인해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15명을 부상을 입는 등 모두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사고 현장은 대형 쇼핑몰로 가는 곳으로, 다수의 유동인구가 이용하고 있어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날 사고는 30번 시내버스가 환승센터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을 잇달아 들이받으며 일어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현재까지 집계된 사상자는 모두 18명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응급처치를 했다.
사고 직후 112와 119에는 "30번 시내버스가 사람들을 다수 쳤다", "여러 명이 다쳤다"는 등의 신고가 잇달아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 기사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지만, 버스 기사가 많이 놀란 상태여서 제대로 진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버스 기사 역시 부상이 입어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으로, 사고 수사의 원인은 밝히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역 #버스사고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경북 영천 계곡서 백골화된 시신 발견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