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찰 영웅…산청 출신 고 강삼수 경위 흉상 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25전쟁 당시 지리산 일대에서 무장공비 등과 수십차례 전투를 벌이며 큰 공을 세웠다며 올해 경찰영웅으로 선정된 고 강삼수 경위의 추모흉상 제막행사가 열렸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21일 창원에 있는 경남청에서 유족과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등 120여명 참석한 가운데 경찰 영웅 고 강삼수 경위의 추모흉상 제막행사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25전쟁 당시 지리산 일대에서 무장공비 등과 수십차례 전투를 벌이며 큰 공을 세웠다며 올해 경찰영웅으로 선정된 고 강삼수 경위의 추모흉상 제막행사가 열렸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21일 창원에 있는 경남청에서 유족과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등 120여명 참석한 가운데 경찰 영웅 고 강삼수 경위의 추모흉상 제막행사를 진행했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고 강삼수 경위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국가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는 참된 경찰정신의 표상이자 대한민국 경찰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말했다.
경찰청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과 헌신한 경찰관을 대상으로 교수, 역사 전문가 등 내외부 인사로 구성된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찰영웅을 선정하고 있다.
고 강삼수 경위는 경남 산청 출신으로 6.25전쟁 당시 산청경찰서 유격대장으로 근무하던 중 10여 명의 부대원을 이끌고 지리산 일대에서 무장 공비 등과 총 62회의 크고 작은 전투를 벌이며 큰 공을 세웠다고 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려달라" 외친 노인 결국…아내 유품 담긴 가방 찾았다
- '자폐' 30대의 父 살해…"계획부터 은폐까지 치밀하고 잔혹, 징역 20년"
- [뒤끝작렬]'질문사주' 아니라, 법무부장관이니까 물은 겁니다
- '폭력 남편' 살해한 이란 '어린 신부'…결국 사형 당했다
- [단독]직무정지인데 판공비 5천만원 빼내다 '들통'
- 표심 겨냥 '선심성 예산' 이어 '90조 예타면제'까지…여야 황당한 '공조'
- 서울 개인소득 6년째 1위, 수도권 전국 생산 절반 넘어
- '자영업자 이자 캐시백' 은행상생안에 "긍정적" 평가…형평성 지적도
- 제주에 최고 80㎝ 눈 폭탄…제주공항 활주로 폐쇄중
- 친명 정성호 "한동훈 만만찮다…'한나땡'은 1차원적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