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요소수 재고 7개월분 확보 전망…공급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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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차량용 요소수의 국내 재고를 약 7개월분 밝혔습니다.
정부는 조달청이 이날 추가로 국내 요소수 제조사와 6천t(1개월분) 규모의 공공 비축 추가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요소수 제조사가 조만간 제3국 대체 공급선과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어 총 국내 재고는 7개월분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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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차량용 요소수의 국내 재고를 약 7개월분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22일) 차량용 요소 및 갈륨·게르마늄 등 공급망 리스크 품목 동향을 점검한 결과, 차량용 요소의 국내 재고 및 반입 예정 물량은 6.6개월분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조달청이 이날 추가로 국내 요소수 제조사와 6천t(1개월분) 규모의 공공 비축 추가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요소수 제조사가 조만간 제3국 대체 공급선과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어 총 국내 재고는 7개월분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 요소수 제조사 한 곳은 사우디아라비아 업체와 1천t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로 5천t 물량에 대한 신규 공급계약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아울러 정부는 조달청이 지난 19일부터 중소 요소수 제조업체들에 차량용 요소 1930t을 방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오피넷에 따르면 국내 3443개 중 3353곳(97.4%)에서 요소수가 정상 판매 중이며 주유소와 대형마트의 요소수 판매량이 전주 대비 감소하는 등 요소수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피넷에 공개된 주유소별 요소수 품절 여부 및 주입기 보유 여부 등을 검증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요소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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