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져" 이별 통보에 여친 목 조르고 흉기로 위협한 20대 남성 입건

유민주 기자 2023. 12. 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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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통보받자 여자 친구의 목을 조르며 흉기로 위협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협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시쯤 강남구 논현동의 주거지에서 여자 친구 B씨가 헤어지자고 말하자 목을 졸라 기절시키고 "죽이겠다"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씨에게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는 등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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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이별 통보하자, 목 졸라 기절시키고 "죽이겠다" 위협
경찰, 여성에게 스마트 워치 지급하고 인전조치 취해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이별을 통보받자 여자 친구의 목을 조르며 흉기로 위협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협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시쯤 강남구 논현동의 주거지에서 여자 친구 B씨가 헤어지자고 말하자 목을 졸라 기절시키고 "죽이겠다"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씨에게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는 등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조치를 취했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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