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대위원, 한동훈 소신껏 구성...필요한 정보는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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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앞둔 국민의힘은 비대위원 인선은 위원장으로 지명된 한동훈 전 장관이 소신껏 결정할 거라며, 당에선 필요한 정보만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 전 장관이 임명되기 전까지 소통 경로에 대해선, 당 대표 권한대행인 윤재옥 원내대표가 전임자와 후임자 관계로서 소통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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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앞둔 국민의힘은 비대위원 인선은 위원장으로 지명된 한동훈 전 장관이 소신껏 결정할 거라며, 당에선 필요한 정보만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은 오늘(22일) 국회에서 총선기획단 회의를 마친 뒤 한 전 장관과 어떻게 소통하고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말을 덧붙이지 않는 게 좋겠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한 전 장관이 임명되기 전까지 소통 경로에 대해선, 당 대표 권한대행인 윤재옥 원내대표가 전임자와 후임자 관계로서 소통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배 부총장은 또 내년 총선을 앞두고 꾸려질 당 선거대책위원회와 관련해선, 정책 기능을 대폭 살리기 위해 정책 분야와 선거 운영 분야로 나눠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선대위 구성 시점은 다음 주 비대위가 출범하면 추가 논의를 거쳐, 공천이 끝나는 3월 중순쯤엔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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