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년 국·도비 역대 최대 1조1477억원 확보…전년비 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는 2024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1조1477억원(국비 9502억, 도비 1975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비는 시 직접사업 6396억원, 국가 또는 경남도 직접사업 3106억원이며 도비는 시 직접사업 1838억원, 경남도 직접사업 137억원으로 전년 대비 7.0%(748억원) 증가했다.
경남도의 내년 예산의 재정 증가율은 전년 대비 0.4%가 감소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의 국·도비 7% 증가율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024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1조1477억원(국비 9502억, 도비 1975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비는 시 직접사업 6396억원, 국가 또는 경남도 직접사업 3106억원이며 도비는 시 직접사업 1838억원, 경남도 직접사업 137억원으로 전년 대비 7.0%(748억원) 증가했다.
정부와 경남도의 강력한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2005년 이후 역대 최저 2.8% 재정 증가율로 예산을 편성했다.
경남도의 내년 예산의 재정 증가율은 전년 대비 0.4%가 감소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의 국·도비 7% 증가율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올 초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보고회 개최 이후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심의 단계별로 중앙부처, 경남도,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며 시의 현안사업들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 결과이다.
홍태용 시장은 “내년은 전국체전을 비롯한 대규모 행사로 많은 방문객들이 김해시를 찾아오시는 만큼 어렵게 확보한 국·도비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한 단계 도약하는 김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