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 연안에 저수온 주의보…충남도, 현장 대응반 꾸려

대전CBS 고형석 기자 2023. 12. 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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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연안에 저수온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충남도가 피해를 막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

22일 정오를 기해 전남 서해 중·북부 연안과 서해 내만(충남 가로림만·전남 함평만) 등 4개 해역의 저수온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충남도는 현장 대응반을 꾸려 피해가 우려되는 양식장을 점검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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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 바다가 얼어붙었다. 서산시 제공


서해 연안에 저수온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충남도가 피해를 막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

22일 정오를 기해 전남 서해 중·북부 연안과 서해 내만(충남 가로림만·전남 함평만) 등 4개 해역의 저수온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충남도는 현장 대응반을 꾸려 피해가 우려되는 양식장을 점검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서도 해역별 실시간 수온 정보와 양식장 관리 요령도 제공 중이다.

저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4도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거나 전날보다 수온이 3도 이상 내려간 경우 평년보다 2도 이상 급격하게 수온이 하강한 해역에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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