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홍정호와 연장 계약…"옛 위용 되찾고 명예회복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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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핵심 센터백 홍정호와의 계약을 연장했다.
전북은 22일 홍정호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홍정호는 2018년 전북으로 임대 이적하며 처음 '녹색 유니폼'을 입은 뒤 2020년 완전이적했다.
홍정호는 "연장 계약을 제안해준 구단과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전북에서 뛰는 순간이 행복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힌 뒤 "2024년에는 전북의 위용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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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핵심 센터백 홍정호와의 계약을 연장했다.
전북은 22일 홍정호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선수와의 상호 협의 하에 계약기간과 연봉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홍정호는 2018년 전북으로 임대 이적하며 처음 '녹색 유니폼'을 입은 뒤 2020년 완전이적했다.
2021년 전북 5연패 달성 주역으로 활약하고 K리그1 MVP로 수상되며 최고의 시간을 맞이하기도 했다.
다만 이번 시즌에는 전북이 K리그1 4위에 머무는 등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홍정호는 "연장 계약을 제안해준 구단과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전북에서 뛰는 순간이 행복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힌 뒤 "2024년에는 전북의 위용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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