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 여자골퍼들과 골프·축구 이벤트 대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자 골프 선수들과 함께 이벤트 대결을 벌였다.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 사령탑인 신태용 감독이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에 출전한 선수들과 이벤트 대결을 펼쳤다.
신 감독은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골프대회 1라운드 후 '신태용을 이겨라' 이벤트에 참여했다.
한편 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자 골프 선수들과 함께 이벤트 대결을 벌였다.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 사령탑인 신태용 감독이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에 출전한 선수들과 이벤트 대결을 펼쳤다.
신 감독은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골프대회 1라운드 후 '신태용을 이겨라' 이벤트에 참여했다.
사단법인 아시아골프 리더스포럼(AGLF)이 주최한 이 대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장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특히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겼다.
신 감독은 지난 19일 열린 프로암 대회에 장남 신재원(성남FC)과 함께 출전해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 1라운드 후에는 골퍼들과 함께 했다.
신 감독 외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스타인 황유민(20‧롯데), 김민별(19‧하이트진로) 등이 참여했다. 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출신 아타야 티띠꾼(태국)도 이벤트에 함께 했다.
이벤트에서 신 감독은 피칭 웨지를 사용해 20m 거리의 과녁 중심을 맞히고, 골프 선수들은 축구공을 발로 차서 8m 거리의 소형 골대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태용 감독과 골퍼들이 차례로 2회씩 성공한 이후 황유민이 먼저 세 번째 시도에 성공해 최종적으로 골퍼들이 승리했다.
신 감독은 행사를 마친 뒤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현장 갤러리들에게 사인을 해주기도 했했다.
한편 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56세 채시라, 한국무용수 깜짝 변신…단아한 한복 자태 [N샷]
- '고딩엄빠5' 최지혜, 18세에 엄마된후 결혼만 세번…MC들 충격
- "母 술집 5개 운영, 결혼만 7번…친부 누군지 몰라" 김광수 가정사 고백
- 율희, 최민환 폭로 이유 "아이들 버린 거 아냐, 떳떳한 엄마 되고 싶었다"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
- 류화영 "티아라 내 왕따는 사실…김광수 대표 발언은 왜곡"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