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윤하, 드디어 체조경기장 입성…20회 릴레이 콘서트 도전

황혜진 2023. 12. 22.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윤하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20회 릴레이 콘서트를 진행한다.

12월 22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하는 2024년 2월 3일과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케이스포 돔)에서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스물'을 개최한다.

'스물'은 윤하가 데뷔 20주년이 되는 2024년에 준비한 총 20회의 콘서트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공연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윤하, C9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윤하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20회 릴레이 콘서트를 진행한다.

12월 22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하는 2024년 2월 3일과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케이스포 돔)에서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스물'을 개최한다.

'스물'은 윤하가 데뷔 20주년이 되는 2024년에 준비한 총 20회의 콘서트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공연이다. 오늘(22일) 오후 2시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소개글을 통해 윤하는 "가수 윤하로 스무 해를 자라며 지나 온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추억하고 싶습니다. 20이라는 숫자에 담긴 무한의 의미. 우리의 특별함이 영원이 될 '스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고 공연명의 의미를 소개했다.

20주년에 걸맞은 규모와 퀄리티가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하는 여성 솔로 가수 역대 6번째로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 입성, 양일간 약 2만 4천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스물'에는 국내 대중음악 공연 최초로 이머시브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머시브 사운드는 관객이 어느 위치에 있든 균일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음악 시스템으로, 한층 높은 수준의 청각 몰임감을 선사한다. 국내 공연 전체를 통틀어도 LA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이후 처음으로 시도되는 장치다.

이에 윤하는 단독 콘서트를 통해 '우리가 사랑했던 윤하의 노래'는 물론, '완벽하게 몰입해서 들을 수 있는 경험'까지 선사한다. 전 세대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윤하의 명품 공연에 관심이 쏠린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