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담장 낙서범, 영장심사 출석

윤동진 2023. 12. 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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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국가지정 문화재인 경복궁 담장을 스프레이로 낙서해 훼손한 10대 피의자 임모군이 22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임군은 지난 16일 오전 1시42분께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주변 쪽문, 서울경찰청 외벽에 스프레이로 '영화 공짜'라는 문구와 불법영상 공유사이트 주소를 반복적으로 남긴 혐의를 받는다. 2023.12.22

m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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