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찬이형 내가 돌아왔어' 네투, 햄스트링 부상 후 2개월 만에 울버햄튼 훈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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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팀 동료 페드로 네투가 마침내 훈련에 복귀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리 오닐 감독의 선수단은 네투가 훈련에 돌아오면서 크리스마스 이브 때 첼시의 몰리뉴 스타디움 방문을 앞두고 큰 힘을 얻었다"라고 발표했다.
네투는 이번 시즌 황희찬과 함께 울버햄튼 공격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EPL에서 8골을 넣은 황희찬과 울버햄튼 공격을 이끌었던 네투는 지난 10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햄스트링에 이상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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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황희찬의 팀 동료 페드로 네투가 마침내 훈련에 복귀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리 오닐 감독의 선수단은 네투가 훈련에 돌아오면서 크리스마스 이브 때 첼시의 몰리뉴 스타디움 방문을 앞두고 큰 힘을 얻었다”라고 발표했다.
네투는 2019년 8월 이탈리아 세리에 A 라치오에서 울버햄튼으로 이적했다. 울버햄튼에서 데뷔했던 2019/20시즌 그는 공식전 44경기 5골 8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0/21시즌에는 35경기 5골 6도움을 기록했다.
네투는 2021년 4월 무릎을 다치며 시련을 겪었다. 이로 인해 네투는 지난해 2월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오랜 기간 회복에 전념했던 네투는 지난 시즌 13경기 1골 1도움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는 발목 부상을 입어 4개월 동안 이탈하기까지 했다.
네투는 이번 시즌 황희찬과 함께 울버햄튼 공격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네투는 10경기 1골 7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EPL에서 8골을 넣은 황희찬과 울버햄튼 공격을 이끌었던 네투는 지난 10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햄스트링에 이상이 생겼다.
약 2개월 동안 결장했던 네투는 마침내 울버햄튼 훈련장에 모습을 보였다. 황희찬에게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네투가 돌아온다면 황희찬에게 집중된 상대 수비의 견제가 분산될 수 있다.
울버햄튼은 24일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첼시와의 2023/24시즌 잉글ㄹ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17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0-3 대패를 당했던 울버햄튼 입장에서는 승리가 절실하다. 네투가 첼시를 상대로 선발이나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울버햄튼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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