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함과 간편함 모두 잡은 ‘크로롤’로 K-빵 위상 높인다! ‘위가코리아’

김동호 기자 2023. 12. 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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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기기란 쉽지 않다.

이에 빵이나 시리얼 등으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다.

해외에 거주하며 좋아하는 빵 속에 김치 등 다양한 요리를 넣어 먹었다는 우 대표는 더 맛있게 먹을 방법을 생각하다 크로롤을 떠올렸고 3년간의 노력 끝에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크로롤은 크로와상 롤 안에 고기와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냉동 HMR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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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바쁜 일상 속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기기란 쉽지 않다. 이에 빵이나 시리얼 등으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조합의 먹거리로 간편하지만 ‘제대로 된 한 끼’를 선사하려는 기업이 있다. ‘위가코리아(대표 우지안)’가 그 주인공.

위가코리아는 나 자신을 비롯해 우리 가족에게 건강과 시간을 제대로 챙겨주는 정성스러운 한 끼를 주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했다. 대표 제품은 ‘크로와상’에 각종 요리를 넣은 간편식 ‘크로롤’이다.

크로롤은 우리가 즐겨먹는 빵인 크로와상과 롤의 합성어로, 우 대표가 국내·국제 특허 공정으로 개발한 K-푸드 브랜드다. 해외에 거주하며 좋아하는 빵 속에 김치 등 다양한 요리를 넣어 먹었다는 우 대표는 더 맛있게 먹을 방법을 생각하다 크로롤을 떠올렸고 3년간의 노력 끝에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우지안 대표는 “빵을 먹다 보면 소스나 재료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눅눅해지고 보관도 어려워 먹기가 불편했다”라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맛있게 먹을 방법을 고안하게 됐고, 이에 크로롤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크로롤은 크로와상 롤 안에 고기와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냉동 HMR 식품이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간편하게 데워 소스와 함께 핫도그처럼 들고 먹거나 김밥처럼 잘라 먹을 수 있다. 바쁜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먹거나 가벼운 점심거리, 아이들과 어른들의 간식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다.

현재 북경오리 크로롤, 마라두부 크로롤, 불고기 치즈, 베이컨치즈, 닭갈비 치즈 크로롤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빵 속에 어떤 재료를 넣는가에 따라 메뉴가 달라지는 만큼, 메뉴 확대성이 우수하는 것이 우 대표의 설명이다.

우지안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크루아상 빵 속에 우리나라의 요리를 담아 전에 없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익숙하지만 새로운 맛으로 국내 소비자는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친근하게 느껴지는 건강하고 신선한 K-푸드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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