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청라국제어린이집, 소방서 찾아 손 편지 감사 산타행사

함상환 기자 2023. 12. 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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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국공립 청라국제어린이집 어린이들은 성탄절을 맞아 인천서부소방서을 찾아 감사의 마음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청라국제 어린이집 원생들이 정성을 다해 고사리손으로 직접 쓴 그림 편지에는 '소방관 아저씨 우리의 안전을 지켜줘서 감사합니다', '멋진 소방관분들처럼 저도 멋진 어른이 될게요', '사랑해요, 메리크리스마스' 등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 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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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 서구 국공립 청라국제어린이집 어린이들은 성탄절을 맞아 인천서부소방서을 찾아 감사의 마음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를 돌아보며 7세 친구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히어로’인 소방관분들을 직접 찾은 꼬마 산타들이 직접 마련한 감사편지와 선물을 전달 했다.

또 청라국제 어린이집 원생들이 정성을 다해 고사리손으로 직접 쓴 그림 편지에는 ‘소방관 아저씨 우리의 안전을 지켜줘서 감사합니다’, ‘멋진 소방관분들처럼 저도 멋진 어른이 될게요’, ’사랑해요, 메리크리스마스‘ 등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 등이 담겨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올해를 보내며 귀여움 가득한 우리 아이들의 선물에 감동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따뜻하고 안전한 연말과 일상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김진아 인천 서구 국공립 청라 국제 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쓴 그림 편지를 소방관분들에게 전달하고 아기 천사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행복을 만끽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앞으로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청라국제어린이집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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