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금복주 '참소주'도 오늘부터 출고가 4.42%↓…"물가안정 동참, 선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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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기반 소주업체 금복주가 22일 참소주의 출고가를 내린다.
참소주 360㎖병은 기존 1166.6원에서 1114.98원으로 4.42% 내린다.
하이트진로는 이날부터 대표 소주 제품인 참이슬과 진로의 출고가를 10.6% 내렸다.
이에 따라 참이슬 후레쉬(360㎖)의 공장 출고가는 1247원에서 1115원으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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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 360㎖병 1166.6원→1070.49원으로 인하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대구·경북 지역 기반 소주업체 금복주가 22일 참소주의 출고가를 내린다.
참소주 360㎖병은 기존 1166.6원에서 1114.98원으로 4.42% 내린다.
제로투 360㎖병은 기존 1166.6원에서 1070.49원으로 8.23% 인하한다.
금복주 관계자는 "2024년 1월부터 국세청이 도입한 기준판매비율 제도 혜택을 받아 선제적으로 공장출고가격을 인하해 출하했다"며 "물가 안정과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한다"고 말했다.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제도 도입으로 주류 업체들이 속속 소주 가격을 인하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날부터 대표 소주 제품인 참이슬과 진로의 출고가를 10.6% 내렸다.
이에 따라 참이슬 후레쉬(360㎖)의 공장 출고가는 1247원에서 1115원으로 낮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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