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사랑상품권 내년 1월 판매 재개…700억원 발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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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2024년 1월2일부터 광양사랑상품권 판매를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2008년 발행을 시작한 광양사랑상품권은 2023년까지 3723억9400만원을 판매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에 크게 도움이 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2024년 광양사랑상품권 발행액이 100억 증가한 만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내수경제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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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024년 1월2일부터 광양사랑상품권 판매를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상품권 발행규모는 2023년 600억원 대비 100억원 증액된 700억원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 7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보유한도는 150만원으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10% 할인한 후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시는 10% 할인을 위한 예산 70억원을 2024년 본예산에서 확보했다. 판매대행점은 43개소(농협, 새마을금고, 광주은행, 신협)다.
2008년 발행을 시작한 광양사랑상품권은 2023년까지 3723억9400만원을 판매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에 크게 도움이 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2024년 광양사랑상품권 발행액이 100억 증가한 만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내수경제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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