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 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등

배성윤 기자 2023. 12. 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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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범정부 재난대응훈련으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의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 능력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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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범정부 재난대응훈련으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의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 능력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시는 지난 11월 1일 선단동 소재 대진대학교에서 테러 상황을 가정한 화학사고 및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를 연계한 복합 재난상황을 설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포천시를 비롯해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5군단 15화생방대대,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8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응 인력 200여 명과 50여 대의 차량 및 장비가 동원됐다.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별도로 진행했던 전년도와 달리 포천시 및 유관기관의 통합 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실시했다.

시는 전년도 안전한국훈련 시 미흡했던 재난안전통신망(PS-LTE)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 전 과정에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훈련 간 연계의 신속성을 높이고 참여기관들의 실전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포천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경기 포천시는 오는 2024년 1월 8일부터 1월 26일까지 농업인들의 작목별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18회 13과정 13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농기술분야(벼, 고추, GAP, 사과, 두류, 농업용 미생물의 활용, 인삼, 대추, 포도, 시설엽채류), 농촌자원분야(반려식물 키우기, 반려동물 전문교육), 농업경영분야(농업경영과 세무교육) 등 3가지 전문분야 교육으로 마련됐다.

한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확인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pocheon.go.kr/agro/index.do)를 확인하거나 농업교육팀(031-538-3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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