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임직원 모금으로 자립청년 지원

남정현 기자 2023. 12. 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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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임직원 급여 모금으로 11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상록여자자립생활관에 이 도서관을 개관하고 전자도서를 포함한 4744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부청하 사회복지법인 상록원 대표이사 겸 원장과 박희철 신한카드 브랜드전략본부장, 실제 급여 모금에 참여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조성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아름인 도서관 건립뿐만 아니라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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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신한카드가 임직원 급여 모금으로 11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상록여자자립생활관에 이 도서관을 개관하고 전자도서를 포함한 4744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부청하 사회복지법인 상록원 대표이사 겸 원장과 박희철 신한카드 브랜드전략본부장, 실제 급여 모금에 참여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사랑의 1계좌 모금'과 월 급여에서 1000원 또는 1만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등 자발적인 급여 나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으로 20년간 누적 24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신한카드는 조성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아름인 도서관 건립뿐만 아니라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상록여자자립생활관은 여성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을 조성, 지원하는 생활지원기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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