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산림청 임업직불금 온라인 신청 가능해진다

김양수 기자 2023. 12. 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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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임업직불제의 효율적인 관리와 임업인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한 '임업직불제 통합관리시스템' 1년차 구축사업이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1년차 구축사업의 주요내용은 ▲임업인의 임업직불금 신청정보 입력 및 확인절차 간소화 ▲비대면 온라인 임업직불금 일괄신청 서비스 ▲영림일지 작성과 다양한 임업정보 제공 등이며 안정화를 위한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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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직불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1년 차사업 완료
[대전=뉴시스] 임업직불제 통합관리시스템 구성도.(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임업직불제의 효율적인 관리와 임업인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한 '임업직불제 통합관리시스템' 1년차 구축사업이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1년차 구축사업의 주요내용은 ▲임업인의 임업직불금 신청정보 입력 및 확인절차 간소화 ▲비대면 온라인 임업직불금 일괄신청 서비스 ▲영림일지 작성과 다양한 임업정보 제공 등이며 안정화를 위한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 서비스가 운영되면 임업직불금 신청이 온라인으로 가능해지고 접수서류 증빙은 대폭 간소화된다. 또 담당 공무원은 임업직불금 수급자격 검증 자동화를 통한 업무부담 경감의 편익이 기대된다.

이어 산림청은 내년 말까지 2년차 구축사업을 진행해 ▲공간정보(GIS) 기반 사전/사후 현장검증 업무서비스 제공 ▲비대면 임업직불제 교육 및 의무이행 서비스 마련 ▲임업인을 위한 맞춤형 정보 지원과 통계분석 서비스 제공 등 임업직불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1년차 구축사업은 임업인의 편의 증진과 제도의 효율적 운영관리에 필요한 핵심 기능 구현에 중점을 뒀고 2년차에는 다양한 서비스 기능과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임업인의 편의증진과 임업발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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