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세 이영란 “6년 전부터 퇴행성관절염 신호, 무릎·어깨·엉덩이까지 통증”(알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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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란이 관걸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제주에서 생활 중이라는 이영란은 "평온한 날 새파란 바다도 좋지만 제주다운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 멋진 바다가 기가막혀서 걷는다. 제 다리 관절, 온몸의 관절,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걷는다. 제 몸이 어디가 아프고 나쁘고 이런 생각조차 안 들고 그냥 이 커다란 힘에, 상쾌하고 맑고 그대로인 자연에 안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바닷길을 산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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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영란이 관걸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12월 21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69세 배우 이영란이 출연해 제주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제주에서 생활 중이라는 이영란은 "평온한 날 새파란 바다도 좋지만 제주다운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 멋진 바다가 기가막혀서 걷는다. 제 다리 관절, 온몸의 관절,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걷는다. 제 몸이 어디가 아프고 나쁘고 이런 생각조차 안 들고 그냥 이 커다란 힘에, 상쾌하고 맑고 그대로인 자연에 안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바닷길을 산책했다.
특별히 관절 건강 관리에 신경 쓰는 이유로는 "한 5, 6년 전인가 왼쪽 무릎 뒤쪽으로 물이 좀 찼고 오른쪽 무릎에서 삐걱삐걱하는 거다. 이게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신호가 아닌가 하면서 꽤 조심하려고 했는데 어깨하고 오른쪽 엉덩이 쪽이 또 통증이 가끔 오고 삐걱삐걱하고 불편하기 시작했다. 온몸이 관절이다. 그래서 더 조심하게 된다"고 밝혔다. (사진=MBN '알약방'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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