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데뷔 첫 日 팬콘 성료…“팬들께 좋은 기억으로 남길”

그룹 오메가엑스. 사진 | 아이피큐

[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첫 일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젠,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가 일본 도쿄에서 ‘2023 오메가 엑스 팬콘 인 도쿄 ‘이프 유 노, 유 노’’(2023 OMEGA X FANCON in TOKYO ‘iykyk’(If You Know, You Know))를 개최했다.

오메가엑스는 이번 팬 콘서트를 총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들은 ‘정크 푸드’(JUNK FOOD)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고 ‘얼음땡’, ‘비너스’(VENUS) 등 자신만의 에너지를 가득 담은 곡으로 열기를 가득 채웠다.

데뷔 후 일본에서 진행한 첫 팬 콘서트인 만큼 오메가엑스는 팬심 저격 토크에 이어 게임 코너로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호흡했다.

이어 오메가엑스는 ‘#비알비’(#BRB), ‘스탠드 업!’(Stand Up!), ‘영거’(YOUNGER), ‘터치’(Touch) 등으로 팬들에게 짜릿한 전율과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를 마친 오메가엑스는 “2023년에 두 번이나 일본에서 팬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됐다. 오메가엑스 데뷔 후 첫 팬콘인데 팬들에게 좋은 시간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는 오메가엑스가 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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