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AI 기반 ‘누에 생육계측 시스템’ 특허 출원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3. 12. 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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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 '곤충(누에) 생육계측시스템'을 개발해 22일 특허출원했다.

강원도는 농촌진흥청과 2021년부터 3년간 공동연구사업(누에ICT대량생산체계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발된 생육계측시스템은 영상장비와 센서로 다양한 생육정보를 수집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생육 단계 및 생산량을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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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과 공동개발
생육정보 수집·AI 분석
곤충생육계측시스템. [자료=강원도]
강원도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 ‘곤충(누에) 생육계측시스템’을 개발해 22일 특허출원했다.

강원도는 농촌진흥청과 2021년부터 3년간 공동연구사업(누에ICT대량생산체계 개발)을 추진해왔다. 누에는 기능성 식의약용 뿐만 아니라 첨단산업소재 등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생육계측시스템은 영상장비와 센서로 다양한 생육정보를 수집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생육 단계 및 생산량을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누에 뿐만 아니라 식용곤충인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귀뚜라미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를 강원 춘천 곤충산업거점단지에 적용할 경우 더 많은 산업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춘천 푸드테크 산업 등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곤충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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