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AI 기반 ‘누에 생육계측 시스템’ 특허 출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 '곤충(누에) 생육계측시스템'을 개발해 22일 특허출원했다.
강원도는 농촌진흥청과 2021년부터 3년간 공동연구사업(누에ICT대량생산체계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발된 생육계측시스템은 영상장비와 센서로 다양한 생육정보를 수집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생육 단계 및 생산량을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육정보 수집·AI 분석
강원도는 농촌진흥청과 2021년부터 3년간 공동연구사업(누에ICT대량생산체계 개발)을 추진해왔다. 누에는 기능성 식의약용 뿐만 아니라 첨단산업소재 등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생육계측시스템은 영상장비와 센서로 다양한 생육정보를 수집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생육 단계 및 생산량을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누에 뿐만 아니라 식용곤충인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귀뚜라미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를 강원 춘천 곤충산업거점단지에 적용할 경우 더 많은 산업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춘천 푸드테크 산업 등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곤충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사랑의 밥차 20년 이끈 ‘유명배우 엄마’…“이젠 딸도 봉사중독” - 매일경제
- “여보, 다들 그돈이면 이車 사네요”…비싸져도 ‘비교불가’, 그랜저도 HEV [최기성의 허브車]
- 오징어 1천톤 외국서 ‘긴급 공수’…과일도 초비상, 도대체 무슨 일? - 매일경제
- “여보, 내년엔 좀더 넣을께요”…‘10년째 제자리’ 연금소득 과세 1500만원 상향 - 매일경제
- 포스코에 로봇 공급계약 …이 주식 상한가 찍어 [주식 초고수는 지금] - 매일경제
- 수리남 ‘그 남자’ 41년만에 죗값 치른다…징역 20년 확정 - 매일경제
- [단독] 일본 한복판에 尹대통령 “오픈 축하” 화환…진위 여부 ‘논란’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22일 金(음력 11월 10일) - 매일경제
- 내년 최저임금, 50만원 더 받는 ‘이 직업’…3만명의 정체는? - 매일경제
- 오지환, LG와 6년 124억 원에 FA 계약 도장 쾅!…“앞으로도 많이 우승해 팬들께 즐거움 드릴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