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첫 해외 진출…괌 1호점 오픈

전다윗 2023. 12. 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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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가 첫 해외 진출에 나섰다.

이디야커피는 괌에 3900번째 매장이자 해외 가맹 1호점 '괌 마이크로네시아몰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괌을 추후 미국 본토 진출을 위한 테스트 베드로 점찍었다고 설명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3900번째 매장이자 첫 해외 가맹점을 개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디야커피를 전 세계에서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도전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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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괌 2호점 오픈…미국 본토 진출 테스트 베드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토종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가 첫 해외 진출에 나섰다.

이디야커피는 괌에 3900번째 매장이자 해외 가맹 1호점 '괌 마이크로네시아몰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첫 해외 가맹점 '괌 마이크로네시아몰점'이 현지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이디야 커피]

괌 마이크로네시아몰점은 괌 현지 인기 쇼핑몰인 마이크로네시아몰 내 1층에 위치한 26평형대 중형 매장이다. 비니스트, 커피믹스 등 현지에서 활발하게 판매 중인 유통 제품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 국제가맹 방식으로 개점됐다.

시즌 메뉴를 제외한 국내 상시 메뉴 모두를 즐길 수 있다. 현지 특성을 반영한 △니트로 블랙티 △니트로 달고나 밀크티 △콤부차 에너지드링크 2종 △바나나 스무디 3종 등 특화 음료 7종과 △샌드위치 5종 △파니니 4종 △샐러드 2종 △크로크무슈 등 베이커리 12종도 판매한다.

이디야커피는 괌을 추후 미국 본토 진출을 위한 테스트 베드로 점찍었다고 설명했다. 내년 중 괌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며, 이를 발판으로 미국 본토에 진출할 계획이다. 동남아 시장 진출도 엿보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3900번째 매장이자 첫 해외 가맹점을 개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디야커피를 전 세계에서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도전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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