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참모총장, UAE·카타르 방문…연합훈련 등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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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올해 1월과 10월에 각각 이뤄진 한-UAE, 한-카타르 정상회담 이후 육군 차원에서도 고위급 교류를 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안수 총장은 UAE에서 사이드 라쉬드 알 쉐히 UAE 지상군사령관을 면담하며 양국 간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이드 후세인 알 카야린 카타르 지상군사령관은 박 총장에게 "내년 한-카타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육군 차원에서도 연합훈련을 포함한 인적교류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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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박안수 참모총장이 16일부터 오늘(2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올해 1월과 10월에 각각 이뤄진 한-UAE, 한-카타르 정상회담 이후 육군 차원에서도 고위급 교류를 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안수 총장은 UAE에서 사이드 라쉬드 알 쉐히 UAE 지상군사령관을 면담하며 양국 간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UAE의 '알 하므라 훈련장'을 둘러본 뒤 이곳에서 양국이 연합훈련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UAE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박 총장은 이어 카타르로 이동해 군사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이드 후세인 알 카야린 카타르 지상군사령관은 박 총장에게 "내년 한-카타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육군 차원에서도 연합훈련을 포함한 인적교류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총장은 현재 건설 중인 카타르의 통합훈련센터를 방문해 이곳을 활용한 양국의 대테러 연합훈련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사진=육군 제공, 연합뉴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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