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어 야마모토 4288억원에 MLB 다저스행, 오타니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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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포스팅시스템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는 일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버펄로스)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옮겨간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와 한솥밥을 먹을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22일 "야마모토가 다저스와 12년간 3억2500만 달러(약 4288억 원)에 계약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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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포스팅시스템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는 일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버펄로스)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옮겨간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와 한솥밥을 먹을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22일 “야마모토가 다저스와 12년간 3억2500만 달러(약 4288억 원)에 계약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한 이정후의 6년-1억1300만 달러(1471억 원)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고, 일본 우완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2014년 1월 뉴욕 양키스와 7년간 계약하면서 받은 1억5500만 달러의 2배가 넘는 최대 계약액이다.
다저스 구단에서 발표가 나오진 않았으나 보도대로라면 다저스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최대어인 오타니와 야마모토를 모두 영입해 최고의 전력을 꾸리게 됐다.
야마모토는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에서 올해까지 3년 연속 투수 3관왕, 최우수선수, 사와무라상(일본판 사이영상)을 휩쓴 또 하나의 괴물 투수다.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를 모두 잘 던진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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