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인천 등 12개 항로에 운항결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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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2일 2024년도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확대 지원사업 대상 항로 12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사업은 일일생활권 구축을 위해 운항이 필요하거나 연속 적자가 발생하는 항로의 운항결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일 생활권 구축 항로는 섬에서 출발하거나 추가로 운항하는 항로의 결손금에 대해 국가가 50%,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나머지 50%를 지원한다.
적자항로의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해당 항로 운항결손액의 최대 70%까지 국가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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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해양수산부는 22일 2024년도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확대 지원사업 대상 항로 12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사업은 일일생활권 구축을 위해 운항이 필요하거나 연속 적자가 발생하는 항로의 운항결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일 생활권 구축 항로에 백령∼인천, 가거∼목포, 인천∼이작 항로를, 연속 적자항로에는 여수∼함구미, 목포∼상태서리, 통영∼당금, 대부∼이작, 통영∼용초, 통영∼욕지, 목포∼외달, 여수∼연도, 저구∼소매물도 항로를 선정했다.
1일 생활권 구축 항로는 섬에서 출발하거나 추가로 운항하는 항로의 결손금에 대해 국가가 50%,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나머지 50%를 지원한다. 적자항로의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해당 항로 운항결손액의 최대 70%까지 국가가 지원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내년 상반기 중간 정산을 거쳐 예산 가용범위 내에서 지원항로를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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